강동대학교는 지난 21일 미란다호텔에서 여주ㆍ이천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지역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류정윤 총장을 비롯한 여주ㆍ이천지역 교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전형 유형분석과 학생부 반영방법, 수험생 눈높이에 맞춘 진학정보 등을 상세하게 전달했다.
대학 측은 이번 진학정보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의 합격전략 수립과 진학상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강동대는 교육부의 ‘2019년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후 진학 선도형(Ⅲ유형)’ 등 국고사업에 대해 교사들로부터 관심과 좋은 평가를 받은 대학으로 2020학년도 강동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1천708명이다.
이 중 일반전형은 1천365명, 정원 내 특별전형은 343명을 선발하고 수시 모집은 1천 652명(96.7%)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다.
류정윤 총장은 “강동대는 자체적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정 자립도를 높여가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자연 친화적 캠퍼스 생활을 통해 예비 사회인을 육성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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