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뚜레쥬르 송내점ㆍ연천분식…이웃사랑 실천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춘기)는 지난 19일 뚜레쥬르 송내점과 연천분식이 후원한 빵과 만두를 사례관리대상자 6가구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뚜레쥬르 송내점과 중앙시장에 위치한 연천분식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아침, 정성스레 만든 따뜻한 빵과 만두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은 사례관리 종결가구에 대한 사후점검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을 방문해 빵과 만두를 전달하며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뚜레쥬르 송내점과 연천분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지역주민들의 위기상황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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