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9~19일까지 10일간 미사경정공원에서 ‘2019 경정 수상스포츠 안전교실’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 안전교실에는 하남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등 각종 수상스포츠를 체험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수상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받으며 수상 레저스포츠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행사에 참가한 김승희 학생은 “수상 스포츠 체험이 처음이라 긴장을 좀 했는데 하나하나 체험할 때마다 긴장은 이내 즐거움으로 변했다”며 “친절하게 1대 1로 생존 수영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육도 받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정 서비스팀의 박규원 주임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내년에도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수상 레저스포츠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 나눔 실천, 수상레저 스포츠 저변 확대, 수상 안전사고 예방 등에 기여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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