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 전문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전문과정은 최근 3년간 자치분권 기본과정 수료생과 시민 등 65명이 참여했다.
이날 첫 시간에는 이기우 인하대 교수의 ‘스위스의 국가운영체제와 국가경쟁력’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어 자치분권에 대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전문과정은 분권화 모범 국가인 스위스의 사례를 통해 광명시 적용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월·수·금 주 3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 전문과정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지역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광명시가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통한 자치분권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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