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45)와 아내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서수연(31)씨가 결혼 6개월만에 부모가 됐다.
20일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지난 14일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당시 "속도 위반은 아니다"라는 입장이었지만, 결혼 2개월만인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필모는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데뷔해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피노키오' '돌아온 복단지' 등에 출연했다.
이필모보다 14세 연하인 아내 서씨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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