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9일 광명경륜장 앞 광장일대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공 와이파이는 시민 누구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해 ‘Smart_GM’을 접속하면 빠른 속도(100Mbps 이상)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와이파이존은 45개소 255대로 늘어났으며, 현재 관내 버스정류장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등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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