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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추석맞이 내 고장 상품 애용 운동’

승인 2019-08-19 16:16
장세원 기자 seawon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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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추석을 앞두고 ‘2019년 추석맞이 내 고장 상품 애용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추석 명절인 9월12일까지 친환경농업특구인 양평 지역 내 생산된 우수 농ㆍ특산물을 엄선해 이같은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유기농 쌀과 과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양평 한우 등 140여 개 상품으로, 양평 친환경 전통 먹을거리 직매장(양평점, 용문점)에 전시ㆍ판매를 시작했다.

택배발송도 가능한데 연휴 기간 중 배송 지연 등을 고려해 오는 9월6일 마감하며, 상품주문서를 작성하여 전화, 팩스,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카탈로그와 홍보 전단을 지역주민, 관내ㆍ외 소비자 회원, 관계기관 등에 배부하고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애용함으로써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농업인과의 유대 강화 및 애향심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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