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지도자, 배추경작 이웃사랑 실천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지도자(회장 김노수)는 지난 17일 새마을남녀지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탑동동 소재 휴경지에 사랑의 김장나눔 김장용 배추를 심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휴경지 경작은 탑동동 783번지 일대 160여 평 경작지에 연말 사랑의 김장담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가을 수확될 배추는 김장김치로 저소득층에게 나눠질 계획이다. 김노수 회장은 “새마을 협동정신으로 실시한 휴경지 경작사업의 결실로 연말 우리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밭에서 나오는 감자, 배추 등을 판매해 나오는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및 저소득가구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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