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율방재단,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 앞장

▲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오후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주변에서 시민들에게 얼음생수를 나눠주며 무더위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은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현재 관내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점검, 취약지역 방역활동, 안양천물놀이장 안전수칙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 오후에는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주변에서 자율방재단 50여 명과 시 안전총괄과 직원 등이 합동으로 시민들에게 얼음생수를 나눠주며 무더위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필회 단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예찰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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