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림)는 오는 23일까지 특화사업인 ‘황금돼지~ 나눔되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황금돼지~ 나눔되지~’ 사업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와 동두천여자중학교 자원봉사동아리가 합심해 친환경 아크릴 돼지모양 수세미를 제작 전달하며 폭염대비 독거노인 방문 및 2019년 2차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하는 특화사업이다.
특히 돼지모양 수세미와 더불어 정성스레 준비한 식혜와 홍보물품 등이 담긴 꾸러미를 준비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협의체 위원 18명이 유옥례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뜨개질 배우기가 단초가 됐다.
이종림 위원장은 “수세미 만드는 법도 배우고 내가 만든 수세미로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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