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의 ‘양다리 연애’를 폭로한 오정연이 다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오정연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지난 2일 업로드한 글은 이제 많은 분들이 보셨기에 접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처럼 이 공간을 안 좋은 이야기보다 좋은 이야기들로 채우고자 내린 결정입니다. 댓글과 DM을 통해 주신 수많은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오정연은 강타와 우주안의 열애설로 떠들썩했던 지난 2일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바 있다.
2년 전 강타와 진지한 만남을 가졌으나 그와 우주안이 한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힌 것.
우주안은 ‘당시 오정연과 헤어진 상태라고 들었다’고 주장했지만 지난 3일 “오정연과 오해를 풀었다”면서 허위 사실과 악성 댓글 등에 대해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알렸다.
이 모든 사태에 대해 침묵하고 있던 강타는 결국 지난 5일 “모든 일이 내 불찰”이라면서 사과했다. 그는 예정돼 있던 신곡 발매를 취소하고 출연하기로 했던 뮤지컬 ‘헤드윅’에서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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