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 김판수)는 최근 광명시의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광명시 공세동 마을에서 ‘불우이웃돕기 감자캐기 및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경기농촌사랑봉사단 40명,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 등 8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농촌 현장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업인 김광익 씨는 “수확기에 경기농촌사랑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열심히 도와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판수 지부장은 “어려운 농촌 현실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농가 소득 증대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모두 광명지역 불우이웃들을 위해 기부됐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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