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주간 광명 스피돔에서 ‘2019년 스피돔 워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터 페스타는 광명 스피돔 풋살장에 테마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온가족이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절 맞춤형 행사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시설은 어린이용 워터슬라이드 2개, 미니 수영장, 파라솔 및 텐트존이 설치되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매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시간을 가지며 입장정원제 실시로 선착순 입장과 제한 등이 이뤄질 수 있다.
또한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안전요원을 물놀이장 곳곳에 배치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무더위에 대비해 워터 페스타 행사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륜 홈페이지와 통합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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