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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지효, 열애 공식 인정 "호감 갖고 만나는 사이"

승인 2019-08-05 13:28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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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가수 강다니엘과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아이돌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강다니엘과 지효가 현재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강다니엘의 서울 한남동 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즐겼다고.

강다니엘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데뷔조 센터로 발탁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달 25일 첫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지효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리더로, 지난 2015년 'THE STORY BEGINS'로 데뷔해 '우아하게' 'CHEER UP' 'FANCY' 'SIGNAL'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현재 트와이스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장영준 기자

#강다니엘#지효#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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