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2019 하절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시민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 국민체육센터, 광명골프연습장, 광명동굴카페 등 3곳에 설치됐다.
이 곳에는 에어컨, 냉방기 등을 가동,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석 사장은 “8월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공사 운영시설을 이용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이 공사의 주인으로써 자신의 집처럼 편안하게 쉼터를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성수기 폭염을 대비해 광명동굴 전역에 그늘막 텐트 및 파라솔을 설치, 여름철 동굴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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