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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경기도 파주, 연천 호우주의보…오전까지 비

승인 2019-08-01 08:34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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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오전 현재 날씨 현황. 기상청 홈페이지
8월 1일 오전 현재 날씨 현황. 기상청 홈페이지

목요일인 오늘(1일) 수도권 지역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40분,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 지역에는 현재 5~20mm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전까지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밖에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낮 동안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겠고, 서해5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낮 기온은 28~32도의 분포를 보여 어제(7월 31일, 25.9~30.7도)보다 높아 덥겠다. 내일(2일)부터 33도 이상 올라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하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내일부터 폭염이 이어지면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는 곳도 많아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영준 기자

#기상청#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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