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11일 구명조끼, 튜브, 파라솔 무상 대여 등
오산시는 오는 8월1일부터 11일까지 오산시와 자매도시인 속초시의 속초해수욕장에서 오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자매도시인 속초시는 속초시를 찾는 오산시민에게 몽골텐트, 주차장 및 샤워장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에서는 속초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함께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오산시민에게 구명조끼, 튜브, 파라솔 등 피서지에서 필요한 물놀이 용품을 대여해주는 ‘오산시민 행복서비스 본부’를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
2018년도에는 350여 명의 오산시민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올해는 더욱더 많은 오산시민이 찾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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