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3동, ‘재능을 나누는 사랑의 가위손’ 진행

▲ 광명시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30일 저소득층 무료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지난 30일 지역365봉사단체와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능을 나누는 사랑의 가위손’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랑의 가위손은 광명3동에서 20년 이상 미용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365봉사단체에서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20년째 봉사에 참여해온 강미정 원장은 “내가 가진 재능으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일 광명3동장은 “관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삶에 밀착된 사회복지 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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