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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署, 주민과 함께하는‘반부패 대토론회’ 열어

승인 2019-07-30 18:45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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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서장 서민)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서 민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파출소장, 관내 각급기관 단체장, 봉사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대토론회를 열었다.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반부패 개혁 정책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생각하는 반부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지난 ‘버닝썬’ 사건과 언론에 보도되는 일부 경찰관들의 일탈에 따른 자정노력의 필요성과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청렴한 경찰상을 구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 민 서장은 “일부 경찰관의 일탈로 경찰의 신뢰가 무너진 것 같다‘며 ”지속적인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정의 노력과 신뢰받는 경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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