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광명도서관, ‘2019 길 위의 인문학’ 성료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5~7월까지 2019년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5~7월까지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한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이 인문학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5~7월까지 ‘젊은 시인과 함께 떠나는 문학탐방, 도서관에서 시와 인문학을 시작하다’를 주제로 3차에 걸쳐 강연 6회, 탐방3회, 후속강연 2회를 진행했으며 총 106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서관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꿈꾸는 문화예술도시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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