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컨퍼런스 일정 취소 후 호우 현장 점검

▲ 광명시의회 의원들이 호우 취약지역인 목감천을 둘러보고 있다. 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는 지난 26일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호우 취약지역 및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당초 24~27일까지 예정돼 있던 정책비전 컨퍼런스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목감천 및 취약지를 찾아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조미수 의장은 “정책비전 컨퍼런스보다 시민 안전을 위한 점검이 먼저다”며 “재난관계 당국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