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학부모 50명 대상 진로특강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진로설계실에서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진로이야기’를 주제로 어린 시절 부모님의 가르침이 진로를 만들어 가는데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박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주변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하고 협력할 줄 알고 이를 통해 공감 능력을 높여낸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 또한 깊어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내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아이들을 키운다고 하는 것은 자기가 자기 이야기를 할 줄 알고 그것이 그냥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사회와 조직과의 상호 소통을 잘하는 그런 힘이 필요하다”며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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