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병해충 집중방역활동 봉사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순)는 지난 23일 여름철 모기ㆍ진드기 등 각종 병해충 개체 수의 증가를 막고자 집중방역활동을 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보산동 맞춤형 복지팀,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최근 지하에 물이 차서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한 4통 6반 다세대주택 지역과 방역취약지역인 보산2통 등을 중심으로 관내 각 지역을 꼼꼼하게 방제했다. 주택이나 아파트 지하 곳곳에 숨은 벌레들이 많아질 것을 예상, 폭염이 끝날 때까지 매주 정기 방역도 계획하고 있다.

윤영순 동장은 “여름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민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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