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지역균형발전사업 450억원 확보

여주시가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여주통합정수장 증설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앞으로 5년동안 4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근 열린 가운데 여주통합정수장 증설사업과 오학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오학~천송 시가지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 모두 3개 사업이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현재 오학·천송 도시개발 및 여주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인해 향후 정수 및 하수 처리 수요가 급증하고 교통량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개 사업 모두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을 통해 향후 5년간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한 여주시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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