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사동초등학교(교장 김남숙)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본교 앞뜰에서 2019년 사제동행 모랫말 물놀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생 여가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축제는 안전, 행복, 추억을 기치로 학교폭력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자리였다.
사제동행으로 함께한 신나는 물놀이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부담없이 물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학년별로 화채 만들기, 물놀이 안전체험 등 여름방학 전 다양한 교육과 연계 재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숙 교장은 “교사와 학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친구들과 선생님,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