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훈희가 ‘가요무대’에서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열정을 보여주며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만추기획, 사인사색’편으로 꾸며져 ‘다시 보고 싶은 베스트’로 지난 2017년 6월에 있었던 공연을 2년 만에 보여줬다.
박재란, 정훈희, 혜은이, 주현미라는 시대를 풍미한 네 명의 여가수가 함께 한 무대여서 재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박재란과 정훈희는 ‘행복의 샘터’를 함께 부르면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정훈희는 1952년생 68세이며, 1967년 ‘안개’로 가요계에 데뷔해 ‘꽃밭에서’, ‘무인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최근에는 jtbc '너의 노래는'에 출연해 정재일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세월이 갈수록 깊은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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