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 아이파크와 송내 주공3단지아파트 사이(송내동 664-3)에 위치한 1천906㎡ 규모의 별이 빛나는 은하수 어린이공원이 새롭게 단장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난 17일 완공된 은하수 어린이공원은 도비 30% 지원 등 사업비 4억3천7백만원이 투입됐다.
보행자 통로를 잇는 중간지점에 위치한 특성을 감안해 공원을 가로지르는 동선을 최소화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청소년, 노약자를 배려한 시설물을 배치해 활력이 있고 편안한 사색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해가 진 후 은하수공원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땅에는 축광석으로 빛나는 별이, 하늘에는 영롱한 별이 빛나는 낭만적인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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