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카카오게임즈 업무협약 체결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기업인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ㆍ조계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내ㆍ외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공간조성 ▲각 기관 및 여주시 홍보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일자리 창출 등 사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 카카오게임즈는 국내외에서 PC와 모바일 등 막강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이다.

양 기관은 여주 시민과 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앞으로 사업영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세현 이사장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구분없이 서로 기관의 장점을 극대화하는데 노력하자”라며 “대중의 일상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자 노력하는 카카오게임즈와의 파트너십 관계를 높여 카카오게임즈 성장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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