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시민축구단이 여주지역 축구 꿈나무들에게 기본기 훈련과 슈팅기술 등 재능기부를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K-3 어드밴스 리그 등에 지속적으로 출전하고 있는 여주 시민축구단은 지난 19일 제2의 박지성과 이강인 등을 꿈꾸는 여주시 U-12 축구 꿈나무들과 여주시종합운동장에서 운동하기 전 몸 풀기와 축구차기 기본 훈련 등 재능기부 활동을 벌였다.
이날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꿈나무 재능기부 활동은 일대일 드리블과 킥, 슈팅 등 축구기술과 동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구 꿈나무 A군(15ㆍ세종중)은 “운동장에서 많이 보았던 축구선수들과 다양한 축구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이번 기회에 축구기술을 잘 배워 국가 대표선수로 발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 시민축구단은 지난 어린이날 축구 꿈나무들을 초청해 축구 기술 지도와 선물 증정 등 지역 밀착형 체육 활동을 전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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