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음식점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Happy Day’행사를 개최했다.
Happy Day는 2013년부터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성진)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수익금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성진 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수익금으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 수 있게 외식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진호 철산3동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시고, 무더위쉼터를 자주 이용하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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