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청소년유해환경감시 청소년봉사단이 최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00여 명과 청소년봉사단 250여 명이 참석한 발대식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청소년 스스로 감시하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인 지역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일환으로 개최됐다.
청소년봉사단은 이달 28일까지 총 9일 동안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거리 감시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지역 분위기 안에서 꿈을 키우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그동안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올바른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사회적 밑바탕을 조성하기 위해 감시활동(주 5회)과 캠페인(월 1회)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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