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양평군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및 해외연수 사업 대상자를 오는 19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종합건강검진 사업의 경우 100만 원에 이르는 종합검진비용을 5개 병원 및 검진센터와 협약을 통해 50만 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33명은 검진비용 50만 원 중 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해외연수 사업은 종사자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 선진지의 정책과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업무능률 향상 및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수비용은 보조금 60%, 자부담 40%다.
신청자격은 양평군 소재 사회복지기관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종사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양평행복나눔 및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 후에는 발표회를 통해 해외 선진사례들을 양평군의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 전달체계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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