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2동-광명순복음교회, 취약계층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와 누리복지협의체,광명순복음교회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누리복지협의체, 관내 광명순복음교회(담임목사 하용달)와 취약계층 발굴과 대상자별 맞춤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순복음교회는 쌀 10㎏ 5포 및 3만 원 상당 반찬 쿠폰 5매를 매달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발굴해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상시화 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서준희 하안2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광명순복음교회와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하용달 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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