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3개 학부모 봉사단체와 아동·청소년 안전지원 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와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와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17일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연합회장 신수경)와 어머니폴리스(연합단장 김기옥), 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우수미)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4개 단체는 광명시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 공동의 이해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종석 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광명시 학부모님들과 함께 다음 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수미 연합단장은 “광명시의 많은 학부모 협력단체들이 우리 지역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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