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회장 청송 이태운)이 지역 어르신 1천여 명에게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과 여주시노인복지관ㆍ명성로타리클럽ㆍ가남로터리클럽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이항진 시장과 유필선 시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이병설 대한노인회여주시지회장, 신해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법성 신륵사 주지스님 등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주시노인복지관의 실버악단, 합창단 동아리 등의 공연과 니나노 차차차 유랑극단 등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되살리는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흥을 돋운 가운데 후원자와 단체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에서 삼계탕 1천200인분 이외 선풍기 100대를 후원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재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여주시와 국제로터리 3600지구,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노인복지업무 협력에 대한 협약을 맺고 지난 4월11일 홀로 사는 노인 돌봄에 필요한 IOT 기기 20대를 기증한 것이 계기가 돼 지속적으로 여주시 노인복지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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