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9시즌 올스타전을 기념한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SK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올스타 지휘봉을 잡은 염경엽 감독을 비롯, 최다 득표자 제이미 로맥 등 6명의 ‘베스트 12’와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 김강민ㆍ한동민 등 총 8명이 출전하며 구단 역사상 최다 올스타 배출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SK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스타전을 테마로 한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SK는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인 18일 LG전을 마친 후 염 감독을 포함한 올스타전 출전선수 전원이 사전 신청한 1천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또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홈경기마다 총 8명의 선수를 주제로 디자인한 ‘올스타전 기념 마우스패드’가 경기당 1천장씩 선착순으로 팬들에게 증정하며 같은 기간 동안 경기별로 지정된 선수의 스페셜 에디션 포토카드 300장을 판매한다.
한편, SK 선수단은 시즌 중 적립해온 별도 기금을 통해 7월 30일~8월 14일까지 열리는 홈경기에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초청하는 특별 관람행사를 진행한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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