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나눔문화 기부업체인 ‘채수어’에서 관내 독거노인 5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박종숙)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누리복지협의체에서 해마다 삼계탕을 대접해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삼계탕 한 그릇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복을 맞아 원기회복에 좋은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이열치열 따뜻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해도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 당부했다.
김정래 소하1동장은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하신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해주신 소하1동 천사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소하1동을 만들기 위해 누리복지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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