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의 권리보호 및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내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약속했다.
또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를 받는 아동 30명에게 매달 10만원씩, 연간 3천600만 원의 지원을 포함해, 연간 1억8천만 원 규모의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현재 지역내에 거주하는 복지여건이 취약한 초등학생들에게 예체능학습과 문화생활 등 대상아동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역시 1948년 고아구호사업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복지 증진에 주력 중이며 국가정책인 가정위탁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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