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창업 푸드트럭 운영

광명동굴 빛의광장 앞에서 청년 푸드트럭이 영업중인 모습. 광명시 제공
광명동굴 빛의광장 앞에서 청년 푸드트럭이 영업중인 모습.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9일 광명동굴, 안양천과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 등에 15대의 청년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푸드트럭은 청년 창업자로 선정된 만 39세 미만의 광명시 청년들이 지난달 1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현재 푸드트럭은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 앞 주차장에 5대, 라스코전시관 후문에 5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에 3대,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에 2대가 영업 중이다.

운영기간은 광명동굴은 10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성수기인 7, 8월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안양천과 시민체육관 어린이물놀이장은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휴업한다.

시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시민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청년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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