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Wee 센터가 부모와 자녀간 상호 소통은 물론 양육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해법을 찾는 교육의 장을 열었다.
Wee 센터는 9일 안성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부모 되기’교육을 실시했다.
서울 백암정신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우균 전문의를 강사로 초빙한 강의는 부모와 자녀의 원만한 의사소통과 관계 형성 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교육은 평소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며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실질적인 해답을 얻는 시간의 장이 됐다.
한편, 안성 Wee 센터는 양육에 대한 부모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 가족구성원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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