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6일 1박 2일에 걸쳐 ‘2019 특수교사 치유성장연수’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특수교사 치유성장 연수는 정서적 회복을 통해 교원 교육력을 높히고자 마련됐는데 힐링 프로그램 전문가에 의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 스토리텔링, 강도 높은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원예?아로마 힐링, 웃음 및 소통 치유 프로그램, 인문학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 됐다.
참여교사들은 “ 많은 교사들이 가면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특수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연수 참가로 활력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형수 교육장은 “갈수록 힘들고 다양해지는 학교현장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바라보며 기쁨과 보람을 찾을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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