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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경기·서울 등 낮 기온 32도…오후 한때 소나기

승인 2019-07-08 09:10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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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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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8일도 서울·경기지역이 무더운 가운데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2∼33도로 전날(23.1∼32.5도)과 비슷하겠다.

전국은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남해안, 경상 동해안, 제주도에 5∼20㎜가량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충청 북부와 남부 내륙에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이 같은 더위가 9일까지 이어지다가 10일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며 폭염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2.0ｍ, 서해 앞바다 0.5∼1.0ｍ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1.0∼2.5ｍ, 남해 1.0∼3.0ｍ, 서해 0.5∼2.5ｍ의 파고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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