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다"…옥택연, 협박 메시지 공개

가수 겸 배우 옥택연. 51k
가수 겸 배우 옥택연. 51k

2PM 옥택연이 같은 그룹 멤버들을 조롱하고 협박하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다.

옥택연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메시지 내용들을 공개했다. 옥택연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2PM 멤버들이 받은 협박성 메시지와 메일이 담겨 있었다.

사진에는 욕설과 함께 "나는 오빠의 전화번호랑 주소도 알아요" "일이 없네?" "이준호 병원가세요" 등 멤버들을 조롱하거나 협박으로 느껴질 수 있는 글들이 적혀 있다.

옥택연이 공개한 협박성 메시지들. 옥택연 트위터
옥택연이 공개한 협박성 메시지들. 옥택연 트위터

옥택연은 "이 사람에 관한 정보가 있다면 알려 달라. 이런 미친 짓을 하는 사람이 우리를 괴롭히도록 그냥 놔두지 않을 거다"라고 적었다.

이어 "2PM은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사람이 우리 멤버들을 해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건 당신과 우리의 전쟁이다"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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