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도끼가 호텔 CEO가 됐다.
도끼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단지 부산에서 작은 외국인 학교들 다니던 아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작지만 큰 멋진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 삶은 마라톤이다. 계속 뛰다 보면 멀리 와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산의 한 호텔 앞에서 도끼는 호텔을 배경으로 구조물에 기대고 있다. 또 다른 영상 속에는 호텔 내부 엘리베이터에 게재된 자신의 공연 포스터를 촬영하는 도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도끼는 지난 2005년 다이나믹 듀오의 '서커스' 랩과 작사, 작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Beverly 1lls' '공중도덕' 'Still on my wa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실력을 인증받았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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