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최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및 태백 일대에서 ‘2019 광명시 자원봉사단체 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단체 임원들에 대한 격려 및 단체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자원봉사 V-Remind 교육과 태백365세이프타운에서 재난재해 대비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원봉사의 의미와 현장감을 반영한 교육을 실시했다.
워크샵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처음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광명시에 많은 자원봉사단체가 수고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다른 단체와의 1박2일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지연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지역사회에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해야 한다”며 “워크숍과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을 인정하고 지지하면서 더욱 열정적으로 자원봉사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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