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중앙동 도심광장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EM활성화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용덕 시장 및 공무원, 이사모(EM을 사랑하는 모임) 등 40여명은 이날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일대 상인을 대상으로 ▶1회용 컵 대신 개인 물병·텀블러 챙기기 ▶1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야외 나갈 때 다회용 용기 사용하기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강조했다. 또 EM(유용 미생물)의 효용성과 생활 속 사용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EM비누 및 장바구니 700여개를 배포했다.
특히 ▶주방에서 세제와 함께 사용하기 ▶청소 및 빨래 시 섬유유연제 대신 사용하기 ▶악취 제거를 위하여 변기 및 하수구에 흘려보내기 등 EM 활용 방법을 적극 홍조했다.
최용덕 시장은 “EM 생활화 및 다회용품 사용을 통하여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환경오염 예방 참여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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