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 문안순찰과 공동체 치안으로 범죄 막는다

안성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하는 지역 치안수요 등을 고려한 안심순찰 공동체 치안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청이 도내 243개 지역관서를 대상으로 안심순찰 공동체 치안활동을 평가한 결과 안성경찰서가 8차례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이같은 성과는 안성경찰서가 치안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불안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범죄예방 활동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범죄예방을 위한 공원과 재래시장 화장실 핑크가드 도포, 범죄우려지역 CCTV 설치, 찾아가는 주민 문안순찰 활동 등 다양한 치안정책을 펼치고 있다.

안성경찰서 서경식 생활안전과장은 “안심순찰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가 주민 공감대를 형성과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지속적으로 주민 안심순찰에 나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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