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를 방문, 현충탑 부지(생연동 산47-1번지) 8천534㎡의 무상양여에 대한 동두천시민의 마음을 모은 감사패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김경자 사회단체협의회장,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10여 명의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현충탑 부지가 28년 만에 동두천시민 품으로 재 반환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협조한 이재정 교육감과 경기도교육청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공유재산인 현충탑 부지가 원만하고 공정하게 무상양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육감님께 10만 동두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새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동두천시 교육 현안사항인 청룡학원 이전 문제와 관련 시설비 보조금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이재정 교육감은 “당면사항인 청룡학원 이전 문제 해결 등 동두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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