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주한미8군지원단은 지난 25일 황매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과일, 쌀 등을 나누며 결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경기도 우수 프로그램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 봉사활동’ 일환으로 실시된 봉사단체 첫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단체 소개와 앞으로의 활동계획도 보고됐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 어르신들의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검사하고 상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 권정규 회장은 “결연봉사의 첫 방문이어서 긴장이 되고 어르신들에게 어떤 봉사를 해드려야 할 지 고민이 됐지만,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감사함을 느꼈다. 앞으로 시간을 자주 내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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