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재해대비 빗물펌프장 시험가동 점검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지난 25일 자연재해 예방시설인 상패2 빗물펌프장 시험가동을 현장점검했다.

이성수 의장, 최금숙 부의장, 김승호 의원, 정계숙 의원, 김운호 의원, 박인범 의원, 정문영 의원은 이날 상패2 및 보산2 빗물펌프장의 시험가동을 확인하고 기계 및 전기설비의 정상 작동 유무를 점검했다. 또 호우대비 매뉴얼을 통해 호우주의보 발표 시 대응하는 비상 대응 시나리오를 직접 체험했다.

이성수 의장은 “국지성 집중호우는 단시간에도 높은 시우량를 기록해 시민들이 피해를 발생하는 만큼, 시민안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확인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빗물 역류에 대비한 우수 및 하수관로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12년부터 빗물펌프장 증설을 시작으로 지난해 보산1 빗물펌프장 증설공사를 완료하여 관내 15개소 빗물펌프장에 대한 증설공사 마무리 등 저지대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